갤럭시 AI의 '실시간 통역'은 전화 통화를 실시간으로 번역해 화면에 글자로 보여 주고 음성으로도 들려줍니다. 삼성 기본 전화 앱뿐 아니라 카카오톡 같은 다른 앱의 음성 통화에서도 쓸 수 있습니다.
통화 전에 설정에서 기능을 켜고 언어를 내려받아야 합니다. 통화 중에는 '통화 어시스트'에서, 다른 앱 통화에서는 빠른 설정 패널에서 시작합니다.
메뉴 이름은 삼성 미국 고객지원 문서를 기준으로 옮긴 것이라 한국어 화면에서는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
통화 전에 설정에서 켜 둔다

설정에서 Galaxy AI를 누르고 통화 어시스트 > 실시간 통역으로 들어가 스위치를 켭니다. 켜면 쓸 언어를 고르거나 새 언어를 내려받으라는 안내가 나옵니다. 언어는 전화 앱 안에서도 바꿀 수 있습니다.
갤럭시 AI 기본 기능은 무료이고, 통역 앱에 없는 언어는 무료로 내려받는다고 삼성은 적었습니다. 실시간 통역은 안드로이드 14, One UI 6.1 이상을 쓰는 일부 기기에서 됩니다. 삼성은 2024년 One UI 6.1 업데이트로 갤럭시 S22 시리즈와 Z 플립4·폴드4에도 실시간 통역을 넣었습니다.
삼성 한국 갤럭시 AI 페이지 기준으로 통화 중 실시간 번역은 22개 언어를 지원합니다.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태국어, 인도네시아어, 필리핀어 등이 들어 있습니다.
통화 중에는 '통화 어시스트'에서

전화를 걸어 상대가 받으면, 통화 어시스트를 누르고 실시간 통역을 고릅니다. 화면에 번역된 글자가 실시간으로 뜨고, 대화가 이어지는 동안 번역된 음성이 들립니다.
삼성은 한 번에 한 사람만 실시간 통역을 써야 한다고 안내합니다. 두 사람이 동시에 켜면 번역 오류가 생기고, 고른 언어와 실제 말하는 언어가 다르면 잘못 번역될 수 있습니다.
통화 중 설정은 전화 앱의 더 보기(점 세 개) > 설정 > 실시간 통역에서 바꿉니다. 언어와 음성 종류, 말하는 속도를 고를 수 있고, '내 음성 음소거'를 켜면 내 목소리나 상대 목소리, 또는 둘 다를 끄고 번역된 음성만 들을 수 있습니다.
카카오톡 보이스톡은 '다른 앱에서'

삼성 미국 고객지원 문서는 실시간 통역이 되는 다른 앱으로 왓츠앱, 페이스북 메신저, 인스타그램, 시그널, 라인, 위챗, 텔레그램, 구글 미트, 그리고 카카오톡을 꼽습니다.
먼저 설정 > Galaxy AI > 통화 어시스트에서 '다른 앱에서 실시간 통역'을 누르고, 쓸 앱 옆 스위치를 켭니다. 그다음 그 앱으로 음성 통화를 하는 중에 화면 오른쪽 위에서 아래로 쓸어 빠른 설정 패널을 열고 실시간 통역을 누르면 번역이 시작됩니다.
해외 거래처나 외국에 사는 가족과 카카오톡으로 통화한다면 통화 전에 앱 목록에서 카카오톡 스위치부터 켜 두는 단계를 빠뜨리지 않아야 합니다. 삼성 안내 순서도 앱 스위치를 켠 뒤 통화 중에 시작하는 식입니다.
일부 기능은 인터넷 연결이 필요하고, 번역 결과는 달라질 수 있다고 삼성은 적었습니다. 중요한 약속이나 금액은 화면에 뜬 번역 글자를 한 번 더 확인하는 편이 안전합니다.